'미스터리클럽 신기록' 사람보다 더 무섭다는 축생귀…개·고양이부터 살모사까지 충격 사연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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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 토요일 밤 12시, 코미디TV '미스터리클럽 신기록'에서는 사람귀신보다 더 무섭다는 '축생귀'를 주제로 한 기이한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이번 정모의 주제는 바로 '축생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선 시대, 임덕영을 비롯한 무속인 6인은 우리가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동물들의 원혼과 그에 얽힌 다양한 사연들을 공개한다. 사람에게 마지막을 어떻게 대접받았느냐에 따라 축생귀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너무 사랑한 나머지 차마 보내주지 못한 집착 때문에 사람이 직접 축생귀를 만들기도 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우리가 식용으로 먹는 짐승들 역시 생명을 내어준 존재인 만큼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무속인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실제로 축산업자나 어부들 가운데는 위령제를 지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이에 MC 신정환은 컨츄리꼬꼬 활동 당시 닭고기 회사 행사에 참석했다가 직접 '닭 위령제'를 경험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현장을 놀라게 한다.

 

개와 고양이처럼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동물부터 이름만 들어도 오싹한 구렁이와 살모사까지. 다양한 축생귀들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동물을 잘못 건드렸다가 대를 이어 축생귀의 원한을 겪게 된 실화와 예로부터 영물이라 불리며 절대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동물들까지 소개된다.

 

무속인들은 축생귀가 사람귀신보다 오히려 다루기 어려운 존재라고 입을 모은다. 사람귀신과는 달리 '입맛이 더 까다로운 귀신'이라 불릴 만큼 일반적인 천도로는 쉽게 풀리지 않아, 경우에 따라서는 축생귀만을 위한 특별한 천도 절차를 따로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과연 사람귀신보다 더 까다롭다는 축생귀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축생귀'는 우리가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동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이야기"라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인 만큼 생명의 의미와 함께 무속에서 바라보는 동물의 원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람보다 더 무섭다는 축생귀의 세계와 무속인들이 전하는 동물에 얽힌 기이한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클럽 신기록'은 오는 8월 1일 토요일 밤 12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