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콩쥐 김해준, 팥쥐 문세윤 향해 매운맛 복수혈전…"이날만 기다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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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김해준이 문세윤을 향해 매운맛 복수혈전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 577회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하 '뚱친즈')이 매콤한 메뉴로 무더위를 날리는 '발라버려' 특집으로 꾸며졌다.


뚱친즈가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동태탕 맛집. 식사에 앞서 노래에 맞춰 머리나 배 중 한 곳을 막아 스티로폼 방망이 공격을 피하는 게임 '쪼는맛'을 진행했다. 가장 많이 맞은 멤버는 음식을 '한입만' 먹을 수 있는 벌칙에 당첨됐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문세윤과 김해준의 대결이었다. 문세윤이 "형은 진짜 세게 할 거야, 나는 머리만 노린다"라며 기세등등하게 시작해 눈을 감은 김해준을 향해 거침없이 공격을 퍼부었다. 그러나 다음 공격 순서가 김해준에게 넘어가자, 문세윤은 "제가 졌습니다, 포기할게요, 한입만 먹을게요"라며 서둘러 항복을 선언했다.


김해준은 이를 순순히 받아주지 않았다. "형, 먹는 거 그렇게 좋아하잖아, 빨리 하자"며 능청스럽게 꼬드겨 기어이 게임을 다시 이어가게 만들었다. 결국 신난 표정으로 이를 악물고 망나니 춤을 추며 공격에 나선 김해준의 승리로 게임은 마무리됐고, 문세윤이 벌칙 대상이 됐다. 게임을 마친 김해준은 "한입만 걸려도 좋다, 진짜 속 시원하다"라며 그동안 문세윤에게 쌓였던 설움을 털어냈다.


제작진은 "평소 문세윤에게 서러움이 쌓였던 김해준이 이번 게임에서 통쾌하게 설욕했다"며 "실제로는 소리만 크고 전혀 아프지 않은 스티로폼을 이용한 게임으로,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먹방에서는 시원하고 개운한 동태탕 국물 맛에 멤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김해준은 "동태탕을 먹을 때마다 어른이 된 기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황제성은 "일주일에 세 번씩 먹으러 다닐 정도로 중독됐었다"며 동태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찾은 을지로 뼈구이 맛집에서는 강아지 밥그릇에 있는 뼈를 조용히 빼내 강아지를 깨우면 '한입만'을 먹는 미니 게임이 이어졌다. 황제성이 깜짝 놀래키는 장난에 김준현이 크게 놀라 반사적으로 손을 휘두를 뻔하며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이윽고 음식이 나오자 멤버들은 "이게 뭐야"라며 압도적인 비주얼에 놀랐고, 문세윤은 "중독성 심하겠는데?"라며 맛에 감탄했다. 황제성은 "올해 먹은 뼈구이·찜을 통틀어 가장 부드럽다"고 극찬했으며, 살코기가 푸짐하게 붙은 뼈구이에 멤버들 모두 만족스러운 먹방을 이어갔다.


제작진은 "평소 문세윤에게 서러움이 쌓였던 김해준이 이번 게임에서 통쾌하게 설욕했다"라며 "실제로는 소리만 크고 전혀 아프지 않은 스티로폼을 이용한 게임으로,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발라버려' 특집으로 꾸며진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